About the author
- Spigel등 독일 언론에 다양한 기고문을 올린 여성 언론인으로 현재는 디차이트에서 근무 중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0/2020011000110.html
Key insights, ideas and messages from the book:
- 사람들은 자기의 현안이 이슈로 언론에 다뤄지기를 요구함 이들 중 선택을 받는 것을 일부가 될 수 밖에 없고 이때 많은 경우 언론이 편향이라는 결론을 속단하기 쉬움
- 사람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이슈:
- 난민 (ex. 2015-2016 사이에 독일에 1.2m 난민이 도착, 약 83m의 독일 인구 중 1.5%에 육박함, 독일은 최초 도착 EU국가에서만 망명 신청을 허가하는 1997년에 발효된 더블린 조약이 유예된다, 즉 난민들이 EU내 내분배 가능성 시사)
- 유명인의 뇌물/불법정치자금 수수 스캔들, 논문표절, 탈세, 소아성애 등 범죄행위 등임
- 현 미디어의 트랜드
- 디지탈화 - 신속한 보도가능성도 올라갔으나 동시에 오보 가능성도 급증함
- 정보의 홍수임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을 만한 출처에 대해 기꺼이 지불을 하는 지불장벽(PAYWALL)도 증가 추세, 즉 언론사는 광고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아도 됨
- CLICKBAT로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시청자 및 클릭을 유도 함
- 언론에 대해 비판, 압박이 늘어나는 이유
- 일단 수많은 이슈에 대해 자신들의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으면 편향이라고 속단하고 압박, 적극적 행동에 나섬
- 언론에 대한 불신은 한국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적인 현상임 - 좋은 기자 +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기사를 내거나 심지어 오보를 실수 또는 고의로 남발하는 기레기 모두 존재 함
- 주관적인 사설 빼고 모든 기사를 엄정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음 즉 언론의 권력화를 적극적으로 견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음
- 언론보다 SNS가 더 영향력이 커지는 이유
- 서로 비슷한 공감대를 갖고 있는 이들이 서로 이것을 공유하면서 확산이 빠르기 때문임
- 필터 버블: 필터링된 정보만 편향적으로 접하다 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 증폭되고 이런 경향성을 더 갖게 되는 것
- 에코 체임버: 메아리방, 닫힌 방에서 메아리가 울려서 이게 전부라 착각하는 현상
- 이런 현상에 각각 다른 진영이 갇혀서 상대방에 대한 경청을 못하고 양극단 현상이 더욱 강화됨
- 탈 진실의 시대: 객관적 사실보다 내 감정이 더 중요하다는 주의, 통계수치보다 시민들이 느끼는 감정, 패닉, 공포가 더 중요
- 오보와 가짜뉴스는 분명히 다름, 후자는 악의적 선동, 악의적 소문 등이 섞여있음
- 보통 가짜뉴스는 프레이밍을 먼저 시작 (EX. 애시당초 모호한 상황에서 이미 한쪽으로 결론을 내고 그쪽으로 스토리를 유도)하고 이런 가짜뉴스를 SNS에서 해커, 댓글 사이버 공작단 등에 의해 진실로 위장 됨
- 2013년에 게라시모브는 정보전, 거짓정보 유출 전략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혼란속에서 파괴시킬 수 있다고 발언 함
- 우크라이나 사태 떄도 독일 언론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특파원들은 러시아 기자들이 철저히 정부의 통제 및 보도 지침을 그대로 확산시키는 것을 확인 함
- 언론인이 여러 비난에 불구 필요한 이유
- SNS는 아님 말구 식임
- 책임 의식이 그래도 있는 언론의 존재 및 상호 교차 검증 가능성이 그래서 중요한 것임
- 제도권 언론의 한계
- 언론인들 나름의 취재원을 통한 특종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뉴스를 메이저 통신사들에 상당 수 의존해야 하는 구조임
- UPI, AP(미국), AFP (프랑스)REUTERS (영국) dpa (독일), 연합통신 (한국)
- 시청자 입장서 가치있는 뉴스의 조건
- 근접성(시청자와 연관도 높아야)
- 시의성 (적시성)
- 저명성(대상이 유명해야)
- 흥미성 (흥미를 유발해야, 감성이 그래서 중요)
- 가짜뉴스 판별법
- 출처, 작성자 확인, 날자 확인
- 풍자인지 진짜 뉴스인지 체크
- 뉴스가 다룬 내용에 대해 전문가에게 체크
- 글을 끝까지 정독
- 해당 주제, 사안, 이슈에 대해 자신의 선입견을 체크, 과몰입하거나 지나치게 한쪽 집단의 목소리만 반복해서 들을 경우 분별력, 검증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음, 객관인 양 잘 포장된 주관에 현혹될 수 있음
Recommendations from the book:
자신의 선입견을 늘 제3자적 입장에서 체크 또 체크하고, 접하는 다양한 뉴스의 출처(언론사? SNS?)등 체크하고 반드시 정독하여 온갖 다양한 형태로 우리를 기만, 선동하려고 하는 가짜 뉴스에 일희일비하고 언행에 있어 신중 또 신중할 것
www.youtube.com/watch?v=fD1R-uG9H30
'J'adore GEOPOLITICS & ENERGY SECUR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장(Jinjang, Fujian Province, 진강시) Inside China's Sneakers City (0) | 2020.11.16 |
---|---|
Book review] L'art de négocier sous Louis XIV - François de Callières (0) | 2020.08.03 |
US-CHINA CURRENCY WAR (0) | 2020.07.14 |
Honda overseas production facilities were under cyber attack (0) | 2020.06.15 |
Xi Jingping VS Li Keqiang(李克强) (0)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