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apantimes.co.jp/news/2020/02/22/national/science-health/flu-drug-avigan-coronavirus/
COVID-19 PT.에게 투여하는 기존 항바이러스제 기전
- '타미플루'등
- 원 적용증은 인플루엔자로, 바이러스가 세포 밖으로 나오는 것 자체를 방지함으로써 체내의 바이러스 확산, 양을 감소
- 아비간 (Avigan)
- 역시 원래 적용증은 인풀루엔자지만, 기전 자체가 바이러스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 구조
- 에볼라 등 다른 RNA 바이러스 질환에 적용증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함 - 성공한다면, 보다 공격적인, 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음
- 그간 일본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던 후지필름은 덕분에 하락 장세에서 홀로 주가 상승 - 흥미로운 점은 제약사업부는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모두 주력산업이 아닌데 주가를 견인하는데 기여함
- 인풀루엔자 적용시 임산부는 기형아 출산 가능성을 높힌다는 단점이 존재했으나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예후가 안좋은 COVID-19의 경우 이런 단점이 상대적으로 간과될 수 있다는 게 일본 정부의 북심이 아닐까 추정됨
이번 Outbreak가 시사하는 점
- 제약, 바이오업종에서 기초연구를 충실히 할 경우, 설령 R&D실패, 신약 개발 실패로 치부될 수 있는 것도 새로운 적용증을 찾거나 Valuation 자체가 달라질수가 있음
- 특히 기존의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변이 등을 통해 새롭게 outbreak를 일으킬 수 있는 바, 이런 사태가 대다수의 다른 업종들과 달리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음 (ex. 흑자 전환, 신약 개발 기간 및 비용 단축 등)
- 참고로 신약 개발은 현재 10+년 정도의 긴 기간과 R&D비용을 수반하며 성공 확률도 매우 낮음
- 신약개발의 단계: 후보물질 발굴 -> 3회에 걸친 이중 맹검 Clinical Trial -> FDA 등 Approval + 제품 마케팅, 유통 채널 구축 등
- Global epidemic은 점점 더 일회성 black swan보다는 어느 정도 term을 두고 빈발하는 High impact, Low to medium frequency Risk가 되가는 양상임
- COVID-19 Outbreak만 해도 약 80여개 다른 기존 및 신약이 임상시험에 사용되고 있음 - 일반적인 신약 검증 보다 축약된 과정으로 FDA승인까지 도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임
- 어떤 질병이 대유행을 할지 예측이 쉽지 않기는 하지만, 적용증이 폭넓은 신약 및 후보물질은 Valuation을 할 때 좀더 고려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봄
후지 필름 제약사업부의 주요 pipeline
- 알츠하이머 형 치매 치료제 후보 'T-817MA - 일본 미국 유럽에서 제 2 단계 임상 실험에 진행 중
- BBB(Blood brain barrier) 떄문에 약물 전달 자체를 극복 못하고 수많은 빅파마의 신약 도전이 전부 실패했으나 서구 선진국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시장 잠재성이 큰 동시에 신약 개발 성공시 First in kind, Best in kind 둘다 누릴수가 있음 (불록버스터 신약)
- 암 치료제 후보의 'FF-10832」과 「FF-10850'
- 후지필름의 사진 관련 화학 기술을 제약에 접목, 나노 미터 크기의 막 '리포좀을 이용 항암제의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려고 하고 있음
- 최대한 암세포에 투여한 항암제가 loss가 발생하지 않고 정확히 전달되는 기술은 제약산업에서 확장성이 넓은 유망한 연구 분야임
- 전달 기술 자체만 확실히 보유해도 타 블록버스터 신약들이 창출하는 시장을 같이 공유하거나 , 기술 자체를 거액을 받고 License Out 할수도 있음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6390360U0A300C2000000/?n_cid=NMAIL007_20200305_A
富士フイルム、コロナで見えた「製薬」の潜在力
富士フイルムホールディングスの「製薬会社」としての側面が、にわかに注目を集めている。グループ企業が手掛けるインフルエンザ治療薬「アビガン」について、厚生労働省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る肺炎患者に投与
www.nikkei.com
https://www.fujifilmusa.com/products/new_drug_development/fujifilm_drug_delivery_systems/index.html
Drug Delivery Systems | Fujifilm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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