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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Log & Investing Journal

US-China cold war + HK시장 상황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9798890Q0A530C2EA2000/?n_cid=NMAIL007_20200531_A

 

「中国市場を手放せない」 値踏みされる民…(写真=ゲッティ共同)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発生源に関する独立調査を求めたオーストラリアのモリソン首相。反発した中国から、豪州産農産物の輸入を規制する「報復」を受けた。それでも、モリソン氏は「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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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hina cold war 관련 니케이에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는데 홍콩 증시에서 외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상쇄하기 위해 중국의 투자자금이 들어오고 덕분에 순매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이변이 발생하고 있음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9757730Z20C20A5MM8000/?n_cid=NMAIL007_20200530_A

 

米中対立で市場に異変 マネー分断、もろ刃の剣(写真=AP)

米中対立の最前線となった香港市場で異変が起きた。中国本土からの株式投資が急増し、今週の買越額は約2千億円に及んだのだ。市場関係者には「『国家隊』と呼ぶ中国政府系資金が入り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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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기사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포인트

  • 홍콩의 혼란 상황에서 오히려 외인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중국 투자자들이 메꿈
  • 중국 큰손이 중국 정부라는 의심을 하는 이들도 있음
  • 중국발 리스크에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를 하는 이들이 큰 이익을 보는 것을 보고 갈등하는 미국 투자자들, 기업들도 있을 것임
  • 미국 반도체 산업 등 미중 갈등이 달갑지 않은 주체들은 중국의 편을 들거나 최소한 트럼프, 공화당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파악할 동기가 있음
  • 중국이 트럼프를 압박하도록 중국 증시에 투자한 외국 큰손들, 월가를 압박하는 카드는 변동지분실체(Variable Interest Entities) 제도는 불법으로 단속하는 것임 - VIE를 통해 우회적으로 중국에 투자한 외인 투자자들은 이 경우 큰 손실을 입게 됨
  • “중국이 자랑하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은 VIE 구조를 통해 상당규모의 외국인 자본을 조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709250352772

 

김용범 "미국-중국 자본거래, 생각보다 훨씬 밀접" - 머니투데이 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6일 “미국과 중국 간 자본거래 실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밀접하고 양방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국과 중

news.mt.co.kr

 

  • 중국 정부 즉 중국공산당 입장에서는 홍콩 보안법 통과로 인한 capital 유출을 정권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상쇄시킬 동기가 분명히 존재함
  • 미국이 이미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대표 기업들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 감시할 것을 천명한 바, 중국 입장에서는 홍콩증시를 지킬 전략적 명분이 확실히 있어 보임
  • 알리바바는 예정대로 홍콩에도 중복 상장을 추구하고 있고 다른 나스닥 상장 중국 우량기업들이 유턴을 할 때 상해 등 중국 증시보다 홍콩을 선호하는 것 같음
  • 홍콩 보안법 및 강경진압에도 불구 홍콩이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할 수 있다면 미중 대결에서 여러 기회주의세력이 중국에 베팅하는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음 
  • 중국에서 외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갈 때 중국 증시가 RISK보다 RETURN이 더 크다는 시장의 공감대를 중국은 확실히 의도할 동기가 작지 않아보임
  • 미중대결에서 공공연하게 중국의 약점이 금융이라고 회자되는 상황에서 리스크에 불구하고 중국에 투자한 이들에게 확실한 RETURN을 인위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만들어주는게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과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봄
  • 중국은 반중 포위망을 부정, 와해시키기 위한 행보는 국운을 걸고 할 공산이 높음 - 미국, 영국 따라 COVID-19의 원류를 조사하자는 호주를 강력하게 무역 보복 등 응징하고, 여기에 EU 등 다른 나라들은 형식적 선언 외 중국에 대한 그 어떤 행동도 자제 중

 

중국 경제 관련 INTERESTING FACTS:

youtu.be/bDN9MCNqmV0

변동지분실체(VIE·, Variable Interest Entities)

중국 정부는 전자, 통신, 금융 등 핵심 산업 분야에 대해 외국인의 지분 투자를 제한
그래서 중국 기업들은 VIE를 통해 우회적으로 국외 자본을 유치

알리바바도 사업 초기에 이런 방식으로 외국인 투자자를 끌어들였고 마윈도 VIE 소유권을 일부 보유, 참고로 마윈이 보유한 알리바바의 지분 6.4%는 재산적 가치만 있지 경영권 보장X

https://news.joins.com/article/23057718

 

'찍히면 잘린다?' 느닷없이 짐 싸는 중국 기업 CEO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이 깜짝 은퇴를 예고한 지 벌써 한 달. VIE는 해당 기업과 직접적인 지분 관계는 없지만 계약을 통해 중국 법인의 경영권을 행사한다. 궈원구이는 실족사한 왕젠 회��

news.joins.com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6/414332/

 

신한금투 "中 무역분쟁 대책으로 커창판 증시 개설에 속도" - 매일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무역분쟁 대책의 하나로 중국 첨단기술주 증시 커창판(科創板)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원석 연구원은 "올해 중국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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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시장의 새로운 기대주 촹반(科創板, 과창판)

 

[조평규 칼럼] 커촹반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조평규 전 중국 연달그룹 수석부회장지난 7월 22일 9시30분 황푸강변의 상하이증권거래소 5층 딜링룸에서 징이 울리면서 커촹반(科創板, 영문명, STAR·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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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학 기자의 돈되는 중국경제]나스닥으로 불똥 튄 커피 전쟁의 나비효과 - 매일경제

존슨은 중국 스타벅스 CEO다.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그의 관심사는 건강뿐이다. 스타벅스에 대해 비우호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중국 매체에도 개의치 않는다. 직원들과도 늘 ‘콰이러(快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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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junews.com/view/20200428085936128

 

[중국증시] 시진핑 “창업판 개혁하라”…벤처기업 전용증시 '손질'

중국이 경기 둔화 속 벤처기업의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좀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벤처기업 전용증시인 촹예반(創業板, 창업판, 영문명·차이넥스트) 제도 손질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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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판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꾼 것을 보면 시진핑이 스타트업의 자본조달을 더 쉽게 만드는 것 같은데 , 그간 시진핑은 민간기업보다 국영기업을 편애하던 스탠스였음, 시진핑의 의심, 경계가 중국 내 주요 거대 민간 기업에 한정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