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 Zhengfei chu le sheng li, wo men yi wu lu ke zou (2019 Book by Zhou, Xianliang, 저우셴량)
https://www.nlb.gov.sg/biblio/203937123
任正非 :除了胜利, 我们已无路可走 /周显亮著. Ren Zhengfei :Chu le sheng li, wo men yi wu lu ke zou /Zhou Xianliang zhu. – National Library
Ren Zhengfei : Chu le sheng li, wo men yi wu lu ke zou / Zhou Xianliang zhu.任正非 : 除了胜利, 我们已无路可走 / 周显亮著. Creator: Zhou, Xianliang,author.周显亮,author. Publisher: Beijing :Beijing lian he chu ban gong si,2018.北京 : 北京联合出版公司, 2018. Physical Description: Id
www.nlb.gov.sg
- 한국판 서명은 HUAWEI 회장 런정페이 생존경영 (2019)
- HUAWEI 회장 런정페이
- 6명에서 18만명의 세계적인 통신 설비 전문 회사를 일구어냄
- 보유 주식은 적은데 직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음 - 10년을 밑빠진 독에 물붓는식의 어려운 r&d프로젝테에 회사가 과도하게 올인, 투자해도 항명않고 동참할 이들이 많음
- 2018년 기준 (74세때) 세계 500대 기업 중 HUAWEI가 78위 (5년전에는 315위였음)
- 신비주의, 보안도 철저히 해서 주변인들에게 인터뷰도 제한적으로 그리고 늘 언행을 함구할 것을 주문
- 단 솔직한 인물임, 약점도 숨기지 않는 유형, 좀 미련한 스타일임
- 대학때 공청단 가입하는 정치적 센스도 없었고 직업군인으로 복무할 때도 출세에 중요한 공산당 입당이 남들보다 느렸음
- 엔지니로서 업무능력은 탁월했으나 결국 남들보다 늘 뒤쳐지다 군 전역 후 몇몇 회사를 전전하다 창업
- 취업이 안되서 결국 어쩔수 없이 창업한게 화웨이라는 말은 전역 후 취업한 직장들에서 사기를 당하는 등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임,
- 큰 채무 때문에 결국 이혼함 - 멍완저우그 이혼한 전처의 딸
- 즉흥적인 면도 있음 - 화웨이란 사명도 그냥 고민하다 벽에 붙은 표어에서 영감을 얻음
- 독서광임, 70대가 넘어서도 비행기 타면 독서로 2시간 넘게 소진, 편견없이다 배워야 한다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주의임
- 1991년에 미국 방문 시, 인재육성->기술 혁신 -> 경제 번영 이런 VIRTUOUS CYCLE이 활발하게 실현되고 있음을 경악 이런 선순환 구조를 중국에 정착하고자 함
- 일본인의 근면함, 인내, 진지함을 배우기 위해 노력
- 독일인의 집요함을 배우기 위해 노력
- HUAWEI
- 80년대 중국은 창업 붐이 일어, 명나라 사상가 고염무의 천하흥망 필부유책(天下興亡 匹夫有責)을 천하만 중화로 바꾸어 중화흥망 필부유책, 중화가 흥하고 망하는데 있어 하찮은 보통 남아도 책임이 있다를 외치는 이들이 많았음
- 선전에서 홍콩에서 수입된 물건을 이윤을 남겨 파는 업종으로 심지어 의약품까지 거래하다 소형 중계기를 시작으로 통신장비 시장에서 외산업체들을 이기기 위해 도전장 던짐
- 다행히 관련 공학 인재들을 얻고 연구개발 통해 계속 대박을 터트려서 통신 인프라 서구 메이저들을 물리침
- 지금도 급여건 대우건 파격적으로 지불하여 인재를 모으고 있음, 중국 최초 종업원 지주 제도 도입
- 기타:
- 중국 VC가 투자를 할 때는 창업자의 학력, 경력 그리고 매력을 보는데 보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창업하는 이들은 매력, 학력은 좋은데 경력이 너무 없어서 비즈니스 자체,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 30-40대 군 전역자가 총경리나 부총경리 등 높은 직책을 맞는데 세상을 잘 몰라서 사기나 황당한 실수 많이 함
- 다른 통신 장비 회사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나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한 연구개발 성과물이 양호했거나 중국 정부의 지원 사격을 받거나 의외의 해외 시장에서 재미를 보면서 회사가 승승장구함,
- 2002년부터 CISCO는 화웨이를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2003년부터 이미 크고 작은 특허 침해 소송은 시작 됨 (2004년 결국 둘다 화해)
- 2010년부터는회사의 REVENUE 중 70%가 해외 시장에서 나오기 시작함, 즉 소송전에서 소기의 승리를 못거두면서 오히려 화웨이 위상만 올려준 꼴이 되었음
- 선진 기업들의 여러 경영 기법들 그리고 중국 문화에서 기인한 약점을 극복하려는 문제의식은 존재하나 혁신의 시야나 깊이가 한국기업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보임
- 보유한 특허는 많으니 nokia 같이 기술보유 및 판매 기업으로 활로를 찾지 않을까 짐작 - 미래는 ? 같음
'J'adore GEOPOLITICS & ENERGY SECURI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pan-Russia to develop new LNG in the Far East (0) | 2019.12.23 |
---|---|
JRI의 Junhua Wu가 본 2020 China Economy (0) | 2019.12.21 |
일본경제신문 서울지국장 논평: 논란의 베스트셀러, Anti-Japan Tribalism (반일 종족주의)는 한국 진보, 좌파 진영에 위기감 야기 중 (0) | 2019.12.20 |
Reuters Poll: Investor positions on EMFX Asia (0) | 2019.12.12 |
Missing glorious days under Hu Jintao already? (0) | 201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