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overview of Yokosuka(요코스카시)

 

https://youtu.be/NHFqITqVLP0

러일전쟁 때 활약한 일본의 전함 Mikasa

• 청일전쟁 이후 가상적국인 러시아를 방비하려고 영국에서 구매 - 당시 영국해군 전함보다 월등한 성능으로 영국에서 수출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
•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면서 일본 해군 연합함대의 기함(HQs ship)으로 1905년 5월에 발트함대를 맞아 싸운 쓰시마 해전에서 대활약
  • 단 미카사 역시 큰 타격을 입고, 탑승한 800명이 조금 넘는 해군 중 무려 118명이 스시마 해전 중 전사
  • 스시마 해전 중 일본해군 총 사망자는 699명
  • 러시아군 사망자는 5015명, 러시아해군 사실상 궤멸
• 미카사는 동시대 러시아 해군 전함들에 비해 Krupp장갑 및 여러 다양한 월등한 스펙을 자랑함
• 지금도 주일 미 해군과 해상자위대 제1호위대군의 기지인 요코스카에서 '미카사 공원'(三笠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보존 중 (과거 소련이 치욕의 상징인 미카사의 해체를 강력히 주장했으나 묵살당함)
• Pre-dreadnought battleship이지만 스시마해전 때 영국해군에 여러 좋은 영감을 주어 Dreadnought class battleship이 나오는 계기를 마련해줌
  • All big gun: 배수량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동일한 구경과 성능의 주포를 최대한 많이 설치하는 design이 대세가 됨 - 이후 현대 해전이 항공기 및 미사일을 이용한 원격 타격이 주가 되면서 역사의 거함, 거포 유행은 퇴출
  •  straddle(협차, 夾叉): 각자 조준 발사 x,  중앙에서 일괄통제해서 동시에 발사 및 탄착점 역시 중앙에서 일괄 보정 및 지시
  • 해전 교리 자체가 함대함전에 집중 (비슷한 급의 적의 전함에서 있을 수 있는 공격을 중장갑으로 방비하고 선택 및 집중 공격) - 고속정 같은 다른 접근 세력은 아군의 호위 세력들이 대신 처리
  • 좀더 고속 기동이 가능하게 증기기관에서 증기터빈으로 엔진 변경 (단 연료는 공급 안정성을 최우선 고려하여 diesel대신 coal 고수)

https://youtu.be/ink4S1adrhw

Yokosuka(요코스카시)

• 중세에는 미우라(三浦) 일족이 활약하여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 거점이었음
• 17세기 초기에 도쿠가와막부(徳川幕府)의 외교 고문인 영국인 윌리엄 아담스에게 요코스카 헤미(逸見)의 영토가 주어짐
• 1853년에는 미해군 제독 페리가 우라가(浦賀) 앞바다에 내항하여 구리하마에 상륙
• 1865년에 도쿠가와막부의 금전출납 담당자인 오구리 타다마사(小栗忠順)와 프랑스인 기사 프랑소와 레온스 베르니의에 의해 요코스카 제철소가 건설되어 일본 근대화의 주춧돌이 되는 조선업 발전
• 요코스카 시내에 프랑스인이 19세기에 만든 등대 역시 유명한 랜드마크
• 도쿄는 기차/전철로 1시간 이내(요코하마는 30분)의 거리 - 교통의 요지
• 미해군 제7함대(US 7th Fleet) 및 JMSDF의 제1호위대군(第1護衛隊群, JMSDF Escort Flotilla 1)의 모항임

 

https://youtu.be/T7LOqGF3zXg

https://upinews.kr/newsView/upi202003260099

[단독] 국방정보본부 "북한, 1~3년 내 SLBM 전력화 예상"

https://news.joins.com/article/23570035

일본의 북한 미사일 탐지능력 수준 얼마나 될까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14601006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최신형 이지스 구축함 레이더 ‘SPY-6’

기타: 해당 지역과 관련도가 높은 흥미로운 인물들

Tomoko Namba

• 요코하마(1군), 요코즈카(2군)를 거점으로 하는 야구팀 베이스타스 (스폰서 기업: DeNA) 최초의 여성 구단주
• DeNA창업자 - 자녀X, 매킨지 일본 사무소 근무할 때 상사였던 남편 암진단으로 CEO 자진 사임
  • 병수발에 전념했으나, 남편은 수술 후 5년 뒤 사망
  • 오히려 현업을 떠나 공백기를 갖던 이 시기에 비로서 모든 것을 차분하게 온화하게 보고, 보다 장기적인 안목, 시야, 여유를 갖게 되었음
• 야구단 구단주가 된 후 전통적인 야구팬의 범주를 벗어나는 여성,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케팅(EX. 야구장 내 화장실을 호텔수준으로 개선, 구장 내 먹거리 고급화 등) 하여 인기구단으로 만듬
• Harvard MBA/ 맥킨지 일본 사무소 파트너 출신
  • 매킨지 근무는 MBA가기전 2년, 마친 후 6년 근속하고 파트너 됨  - 겐이치 오마에 사단 추정
  • 자신 포함 맥킨지 일본 사무소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총 3명이 창업을 해서 철저히 고생을 한 후 컨설팅 무용론을 자기 책에 고백:
  • 컨설턴트는 무책임한 조언을 하면 끝이지만, 경영자는 올바른 선택을 하거나 아님 자신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 선택을 올바른 것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함
• 남바 토모코씨가 본 경영자, 컨설턴트 차이
  • 실전에서 강한 이는 불완전한 정보를 갖고 배짱좋은 적시성 있는 실천을 하는 인물임 - 완전한 정보, 분석이 나와야 어줍잖은 아는척, 결론, 조언을 할 수 있는 컨설턴트랑 전혀 다름
  • 특히 철저한 재무관리 이건 자기 목숨이 걸린 경영자만 가능함 - 컨설팅 보고서의 제안들은 종종 현실, 자원제약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음
  • 컨설턴트는 알게모르게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나치게 형식적 논리에 목을 매고, 무지, 약점을 인정하면 업계에서 자살, 사형선고나 다를바 없다 생각하고 언행하는 경향성이 특히 강감 
  • 현실 경영에서는 이런 가식, 위선은 전혀 도움이 안됨 - 가감없는 정확한 상황 파악, 약함이나 위험을 숨기지 말고 조기발견 및 해결하기 위한 겸손한 노력 및 타자와 편견없이  협력을 해야 생존하고 성과를 냄
  • DeNA에서 인재를 채용할 때도, 컨설팅 출신을 기피하지는 않았지만 절대 선호하지도 않고 특히 컨설팅 업종에 지나치게 함몰, 익숙해진 이는 오히려 피했음  
• 경영자가 된 후 버린 맥킨지 컨설턴트 시절 믿음, 습관들
  • 3줄 요약에 지나치게 집착 않음 - 세상일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음
  • 문서화에 대한 과도한 집착 버림 - 때로는 머리속에 알고 행동하는 것으로 충분
  • 뻔한 것을 차트 그리고 PPT에 불필요하게 시간, 에너지, 자원 낭비하지 않음 
  • 인재, 파트너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구함 (EX. 명문대 출신, 학점기계, 시험머신 이런 이들만 고용, 상대하는 컨설팅의 편협함은 일을 도모하는데 이런 폐쇄성은 도움 안됨,
    • 파트너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컨설턴트 이런 류는 컨설팅 외 업종에서는 도움이 안된다. 윗사람을 위해 사는 인물이 아니라 스스로의 무대를 빛낼 수 있는 인물이 되야 한다 ( (실적 O, 사내 정치 X)
    • 좋은 리더는 자기를 위해 기꺼이 죽을 수족, 부품을 키우는게 아니라 스스로 빛날 인재로 아래사람들을 키우는 것임 - 재미있고 일할만한 좋은 환경,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했음 
  • 사람을 가리고 차별하고 선입견을 갖는 교만한 태도:
    • 당신이 Havard Business School을 가야만 고급한 네트워킹을 하고 일생에 도움이 될 이들을 비로소 만날수 있다 착각한다면 당신은 수많은 귀인과 배움을 기회를 이미 스스로 놓치는 중
    • 서로 젊잖은 모습만 보이고 명함 교환하는 그런 자리에서 자기 딴에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만사를 제껴두고 당신을 돕고 고급정보를 줄 것이라 생각하면 당신은 순진한 게 맞다
    • 서로 위험, 어려움을 같이하고 같이 사업해서 얻는 진정한 아군이 진짜다 - 절대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B-School 마케팅을 100%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본인 노력안하면 의미X
    • 인사관리, 인재는 테크닉과 책략으로 되는게 아님, 정말 구애하듯 진심을 다해야 하는 것임

https://delight-ventures.com/en/team

Delight Ventures | デライト・ベンチャーズ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13/11/1083017/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13/11/1083017/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28/2013062801861.html 

[Cover Story] 日 부자 서열 47위 '디엔에이' 창업자, 난바 도모코

https://youtu.be/vZAQNUm1WTo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으로부터 멀어져 버린다면, 사람은 성장하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만다”(失敗を恐れてチャレンジから遠ざけてしまっては、人が育つチャンスを失ってしまう)" (그녀의 책 不格好経営중에서)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육아나 결혼 문제로 고민한 적도 없고, 내가 여성이라서 손해를 본 적도 없다. 여성 관리직 쿼터제 등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성에게 실례다. 그런 제도를 지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여성에게는 슬픈 일이다.나는 여성 임원 쿼터제 없이도 글로벌 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

 

“경영에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교과서 같은 건 없다. 그때 그때의 목표를 향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다는 자세를 갖고 있다”

“경영자는 자신보다 젊은 세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세대마다 보이는 게 다르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것이 자신에겐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자신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해선 안 된다.”

 

자신도 모르게 이미 과거,고정관념에 묶여 발전을 스스로 막는 어리석은 자는 맞장구만 더 갈구하고 현명한 이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뼈와 살이 되는 업그레이드의 기회(=자신이 다 못봤거나 간과한 관점 및 오류제시 등 당장은 쓰지만 두고두고 몸에 좋은 약)를 주는 이들을 더 반기지 않을까 싶어요 주말에 일본프로야구(NPB) 최초 여성구단주, 일본 자수성가 여성부자 1위인 "난바 도모코"에 대해 친구와 토론하고 관련 기사를 읽었는데 저는 감동이었습니다.

이분 성공 비결 역시 남들은 평생 광내고 자랑하고 보존하기에 급급할 맥킨지 컨설턴트 시절 자부심(=자만), 버릇, 경험이 자신이 창업해서 실전뛰는 경영자 입장서는 되려 성공, 발전을 막는 독임을 깨닫고 더는 집착않고 더 나은, 더 경청하고 더 유연한 더 큰 시야를 가진 인간으로 거듭나서 같더군요. 저 포함 보다 많은 분들이 난바 도모코보다 나은 분들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

Ryoko Azuma

• Gulf of Aden in Somalia 파병 근무, 2015년 대령 진급
• JMSDF 사상 첫 여성 호위대 사령관:  JMSDF 제1호위대군 소속 제1호위대 (第1護衛隊, 헬기 항모 이즈모가 1호위대 소속) 지휘
• 2018년부터 일본 항모급 헬기 호위함인 '이즈모함'을 포함해 4척의 호위함대 및 그 소속 약 1000명의 자위대원을 통솔
• JMSDF 제1호위대군 편제
  • 제1호위대 (요코즈카)
    • DDH-183 이즈모 
    • DDG-171 하타카제 
    • DD-101 무라사메 
    • DD-107 이카즈치
  • 제5호위대 (사세보)
    • DDG-173 곤고 
    • DD-108 아케보노 
    • DD-109 아리아케 
    • DD-115 아키즈키

 

https://news.joins.com/article/22514510

일본 구축함·잠수함 말레이시아 기항..."중국 견제"

https://news.joins.com/article/22418273

日해상자위대 첫 여성 호위대 사령관 취임…이즈모함도 통솔

https://youtu.be/W4s_o9ah4_o

 

https://youtu.be/dfCbunhJZWU